생명의 신비상

제6회 수상자(2012년)


오일환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

수상분야

생명과학부문 본상

연구업적

성체줄기세포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다수의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으며, 정부주관 줄기세포 정책사업을 선도하고 있고,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줄기세포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기세포의 가능성과 연구윤리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음.

전헌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수상분야

인문사회과학부문 본상

연구업적

‘환경’과 ‘인간’에 대해 왕성한 연구활동을 벌이며, 강의와 번역 및 저술활동을 다양하게 벌이고 있음. 저서 <가능성과 한계>는 지구의 가능성과 한계를 분석하고, 인간이 소중한 생명을 키워나가기 위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자연과학, 인문학, 신학 등을 통합하여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엠마 프라이싱거

대구대교구 구라복지사업

수상분야

활동부문 본상

연구업적

1961년 29세의 나이에 한국에 온 이후 현재까지 한센병 환우치료와 한센병 예방사업에 헌신함.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없던 당시 유럽 여러 나라의 지원을 받아 가톨릭피부과 병원을 설립하여 환우들을 치료하였으며, 환우 뿐만 아니라 그 자녀들을 위한 사업도 전개함. 한센병 예방을 위한 의료교육과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사업을 전개하여 한센병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인권을 보호함.

Sr. Mary Pilar L.
Verzosa, RGS

착한목자수녀회.
필리핀 생명운동재단

수상분야

특별상

연구업적

필리핀 출생. 1974년 필리핀 생명운동재단(Prolife Philippines)을 창설한 이래 낙태반대운동을 중심으로 생명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메리 필라 베르조사 수녀는 수정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을 개발하여 시행하는 한편, 의회 로비활동, 교육사업, 정보화기술 및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메리 필라 베르조사의 활동은 필리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명운동의 확산과 그 이론적 체계의 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