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상

제11회 수상자(2017년)


윤건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수상분야

생명과학부문 본상

연구업적

한국인 빈발 유전자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 및 뱅킹 연구에 참여 중이며, 줄기세포 연구분야 중 인슐린 분비세포로의 분화를 통한 당뇨병치료 기술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연구함.
최근에는 뇌사자의 기증 췌장에서 이식에 적합한 고순도 췌도를 분리해 환자의 간문맥 내로 이식하여 환자가 인슐린을 중단하고도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큰 성과를 거둠. 이는 당뇨병에 대한 세포치료를 실제로 적용한 매우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어 본상 후보자로 추천함.

최예용 소장

환경보건 시민센터

수상분야

활동부분 본상

연구업적

환경보건학 박사로서,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 까지 30여년 환경운동을 해온 전문 활동가.
지난 5년간 가습기 살균제의 유독성 문제를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공론화함.
이 외에도 쓰레기 해양투기 금지, 석면공해 피해자 구제 등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 생태적 약자들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의롭게 변화시켜옴.

백순구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소화기병센터

수상분야

생명과학부문 장려상

연구업적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가 간경변증에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에서 입증했을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간경변 환자의 간동맥을 통해 주입함으로써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
간경변증에 대해 간이식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현실에서 성체줄기세포에 기초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여 향후 성체줄기세포치료가 간경변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가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임상 연구업적을 세움.

부천성모병원
알코올의존센터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수상분야

활동부문 장려상

연구업적

법원에서 알코올 관련 범죄 수강명령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알코올 의존자의 치료비를 보조하는 등 사회 경제적으로도 개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타 기관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특징임.
높은 회복율과 개인과 가정,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회복시키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