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위원회소식

나프로임신법 1호 아기 _ cmc 메디컬 타임즈 발췌

관리자 | 2017.03.30 11:10 | 조회 605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국내 최초로 나프로임신법 도입 후 1년 3개월만의 결실

 나프로임신법으로 2017년 3월 2일 2.78kg 정상아 출산 / 나프로임신센터 올해 7월 개소 예정


나프로임신법의 첫 번째 결실. 그 숭고한 탄생(Peaceful birth)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일어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국내 최초로 나프로임신법 도입 1년 3개월만에 지난 3월 2일 새벽 2.78kg의 정상남아(나프로 1호) 출산에 성공했다.


자연(Nature), 가임력(Procreativ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나프로임신법(NaProTechnology)은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연임신을 위해 가임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신법이다. 크라이튼 모델의 가임력 관리 시스템(Fertility care system)을 이용하여 월경과 임신주기를 전향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관찰하고, 비정상적인 소견이 발견되면 내, 외과적 치료를 병행하여 여성 고유의 가임력을 회복시키고 극대화한다.


나프로임신법은 필요에 따라 임신, 임신유지, 임신미루기, 난임의 치료뿐 만 아니라 가임기의 전반적인 여성건강검진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2016년 1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본 치료법을 도입했다.


■ 첫 임신 성공한 나프로 1호 임산부 김솔씨
28세 김솔 씨는 작년 4월 비정상 질출혈 증상으로 여의도성모병원에 왔다. 내원당시 난소낭종 및 다낭성 난포증후군 의심과 비정상출혈로 인근 병원에서 호르몬 치료 중이었 으며, 2015년 10월부터 임신을 시도하였으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인 질출혈을 보이며 자연적인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호르몬과 배란장애에 의한 난임 의심하에 나프로 임신법을 시도했다. 나프로임신법을 위한 가임력 관리 시스템인 크라이튼 모델 시스템 교육 후 자궁경부 점액의 관찰과 기록을 시작, 두 번째 월경주기만에 가임력이 높은 날을 이용하여 임신을 시도한 결과 2016년 7월 임신에 성공했다.


보통 출산 예정일은 마지막 월경 시작일을 기준으로 하는데, 크라이튼 모델 시스템에서는 수정일을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를 근거로 한 김씨의 출산예정일은 올해 3 월 11일이었다.


■ 나프로 1호 아기의 숭고한 탄생(Peaceful birth)
김씨는 임신 주수 38주 5일째인 3월 1일 밤, 5분간격의 규칙적인 진통이 있어 내원, 자궁경부 1cm, 양수흐름이 관찰되어 입원했다. 새벽 2시부터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어약 4시간 후인 3월 2일 새벽 6시 12분 자연분만을 통하여 2.78kg 남아를 출산했다.
출산 후 신생아와 산모는 건강하였으며 모자동실 후, 분만 3일째 퇴원하였다.
산부인과 이영 교수는 “나프로임신법 시도로 임신된 국내 첫 번째 임신부가 건강한 아이를 분만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면서 “나프로임신법은 난임의 극복 뿐만 아니라 산부인 과적인 건강을 관리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평생 여성 건강관리법으로서 향후 국내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프로임신법 국내 첫도입 여의도성모병원, 올해 7월 ‘나프로임신센터’개소
나프로임신법 도입을 위해 여의도성모병원은 2015년 10월 나프로의 국내 도입을 위하여 미국 교황바오로 6세 연구소에 산부인과 이영교수와 조미진간호사를 파견했다.
2016년 1월부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나프로임신법에 대한 교육과 치료 시행하고 그 밖의 산부인과적 건강관리에 나프로임신법을 활용했다.
그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병원 외래에 나프로테크놀로지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나프로임신법으로 관리중인 난임 여성 20명 중 6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성공 률은 30.0%에 달한다. 외국 사례에서도 나프로 임신법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38.4%에서부터 81.8%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고, 보조생식술과 비교해 볼 때 비슷하거나 더 좋은 결과이다.


올해 7월에는 나프로임신센터를 오픈하여 나프로임신법 국내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