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에서는 인간 생명은 수태의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교회의 가르침을 전하고
교우들과 일반인들에게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전달을 위해
지난 2007년 만화를 통한 생명 교육서 '배아도 생명입니다'를 발행했습니다.
생명을 지닌 한 인간의 존재로서 존중 받아야 마땅한 배아를 과학 발전과 난치병 치료라는 미명하래
생명을 파괴하는 연구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허락된 오늘날, 이 만화자료를 통해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위험성을 알고 교회가 가르치는 생명의 가치가 단순한 윤리적 신학적 차원의 가르침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