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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의 올바른 해답은 ‘나프로 임신법’/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3명 세례식

관리자 | 2017.05.25 10:37 | 조회 163
    
교구종합
난임 치료의 올바른 해답은 ‘나프로 임신법’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3명 세례식
2017.            05.            28발행 [14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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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3명 세례식

▲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이마에 성유를 발라주고 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를 위해 세례식을 마련했다.



난임 치료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세 명이 하느님 자녀로 거듭 태어났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2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 주교관 소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지금까지 나프로 임신법으로 태어난 아기 세 명과 부모, 대부모, 친지 등을 비롯해 교구 생명위원회 및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병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세례식에서 “이 아이들이 하느님을 아빠로 여기면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예수님께서 이 아이들을 항상 지켜주시고 악에서 보호해 주시길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 “나프로 임신법을 위해 애써 준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난임으로 마음고생 했던 아기 부모들은 나프로 임신법을 통해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마친 데다, 아기가 염수정 추기경에게 세례를 받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유나(율리안나, 41)ㆍ황웅서(41)씨 부부는 “결혼도 늦었고, 유산 경험도 있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임신이 돼 놀랐다”면서 “난임으로 고생하는 다른 부부들이 있다면 나프로 임신법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나프로 임신법(Napro Technology)은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임신을 돕는 치료법이다. 기본적으로 여성이 매일 분비물과 점액의 상태를 기록해 몸 상태를 관찰하고 생리와 배란 주기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면 최소한으로 개입한다. 또 부부가 함께 대화하며 아내 몸 상태를 살피며 임신할 수 있도록 이끌어 부부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병원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프로 임신법을 통한 임신 성공율은 32%다. 시험관 아기 시술이나 인공 수정의 임신 성공율(10~20%)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시험관 아기 시술이나 인공수정과 달리 부작용이 없고,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 윤리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여성 몸에 해가 되지 않고 비용도 적게 들어 난임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나프로 임신법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이영(베드로) 교수와 조미진(아니시아) 간호사를 나프로 임신법 전문 기관인 미국 교황 바오로 6세 연구소에 파견, 교육을 받도록 지원했다.

조미진(아니시아) 간호사는 “나프로 임신법은 난임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의료”라면서 “이제라도 국내에 나프로 임신법이 널리 알려져 많은 여성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의료진과 시설을 보완해 7월 19일 나프로 임신센터를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글·사진=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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