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는 총회, 상임위원회, 주교위원회, 전국위원회, 사무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봄ㆍ가을 연 2회 개최되는 총회는 주교회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다. 상임위원회는 주교회의 의장과 부의장, 서기, 위원 2명으로 구성돼 2개월마다 정례회의를 갖는다.
주교위원회(6개)는 총회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로 교회 제반 문제를 연구 심의하고, 산하기구를 지도 감독한다. 또 전국위원회(19개)는 교회 각 분야 제반 문제를 연구 보고하고, 주교회의 총회 또는 주교위원회가 위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08.03.09 평화신문, 특집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