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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관리자 | 2008.12.15 22:34 | 조회 4378

 

 


<평화신문> 2008. 06. 01발행 [972호]


"제2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와 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오지영 신부)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5월 23일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김민정(루치아, 의정부교구 의정부1동본당)씨가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또 우수상 수상자인 이정은(에메레타, 서울 해방촌본당)ㆍ김선희(가타리나, 서울 봉천7동본당)씨가 상패와 상금 각 100만 원을, 장려상 수상자인 조혜영(안나, 서울 혜화동본당)ㆍ김정숙(체칠리아, 서울 신림4동본당)ㆍ조청란(안젤리카, 서울 신대방동본당)씨가 상패와 상금 각 50만 원을 받았다. ▶생명수호 체험수기 6면

 염수정 주교는 축사에서 "죽음의 문화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대에 수상자들은 절절한 체험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고 치하하고, 생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오지영 신부는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우러나온 글이야말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또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글을 많은 이들과 나눠 생명이 살아 숨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와 평화방송ㆍ평화신문 김원석(아동문학가) 전무, 노순자(소설가)씨 등 심사위원과 수상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 사진설명 : 염수정 주교(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오지영 신부(두번째)가 5월 23일 제2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단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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