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신학'은 '몸'이라는 주제 하나로 창세기부터 요한 묵시록까지 읽어 내며,
인간 전체에 대한 인간학, 성서학 그리고 윤리학적으로 아우르는 문헌입니다.
이 문헌은 생명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이 시대에 진리의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이 완역본 출간을 위해 연구하면서, 역자 본인의 각주만도 1,000개가 넘었다는 후일담을 듣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핵심만 간추려서 <열두 마당의 몸의 신학 안내서>라는 제목으로
요약 안내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긴 본문을 읽어 내려갈 때 동반자이며 해설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정진석 추기경 추천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