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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 후원 증서 전달 온라인 기념식 (21.07.18)

관리자 | 2021.07.14 17:52 | 조회 78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 후원 증서 전달 온라인 기념식

“미혼모 지원금 모아 아파트 입주” 희망 싹텄다

후원받은 미혼부·모들, 자립에 큰 도움된 사연 전해 와
염수정 추기경 “생명을 택하는 것은 모두에게 큰 힘”
제6회 후원 대상 미혼모 16명 선정 매달 50만 원 지원



가톨릭신문사(사장 김문상 신부)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과 공동 진행 중인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이 미혼부·모들의 자립과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산하 미혼부모기금위원회 위원장 이동익 신부는 7월 10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열린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 제6회 후원 증서 전달 기념식에서 한 미혼부가 기쁜 소식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지원받아 온 이 미혼부가 지원금을 모아 최근 임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신부는 “이 미혼부는 후원해 주신 덕분에 두 딸과 아주 잘 지내고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미혼부·모들이 용기 내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함께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미혼모들도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이 자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6살 딸과 함께 살고 있는 한 미혼모는 “저도 후원금을 모아 미혼모 지원 시설을 떠나 임대 아파트에서 자립할 수 있게 됐다”며 “정말 잊지 않고 마음으로 항상 기억해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제 출산한 지 석 달 된 한 미혼모도 “도와주지 않으셨으면 더 힘들었을텐데…”라며 눈물을 훔쳤고,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 미혼모도 “처음엔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부담에 힘들었는데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아기에게 집중해 잘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 함께한 미혼부·모 지원 시설 관계자들도 “미혼부·모만을 위한 기금 사업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마산교구 생명터 노미진 원장), “후원 대상자에게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인천자모원 김미영 생활복지사)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염수정 추기경은 “생명을 택하는 것은 그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하는 이들에게도 큰 힘과 용기를 주는 행동”이라며 “이 올바르고 보람 있는 일에 저도 더 함께하고 싶고, 돕고 싶다”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무엇보다 아기를 키우는 데에 정말 좋은 사회가 되도록 국가가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생명을 지킨 미혼부·모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 11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매년 두 차례 도움이 필요한 후원 대상자들을 뽑아 1년간(연장 가능) 매달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6회 후원 대상자로는 미혼모 16명이 선정됐다.

※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303-571860

예금주 (재)천주교서울대교구

문의 02-727-2367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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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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