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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생명대학원 설립 10주년·생명인의 밤 행사

관리자 | 2017.11.09 10:25 | 조회 6

올바른 생명문화 연구·전문인 양성에 앞장
생명윤리 석·박사 양성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기관


10월 14일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미사 후 재학생과 졸업생, 수료생들이 대학원 및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학교법인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가톨릭적인 생명윤리 실천에 앞장설 전문가를 양성해온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Nicholas Cardinal Cheong Graduate School for Life, 원장 정재우 신부)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며 생명대학원은 10월 1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과 프란치스코홀에서 미사와 기념식에 이어 ‘생명인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재학생 및 졸업·수료생들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인 염수정 추기경 주례, 정진석 추기경과 역대 생명대학원 원장, 생명위원회, 학교법인 소속 사제 공동집전으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생명의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나갈 뜻을 다졌다.

정 추기경은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올바른 생명문화 건설을 위한 학문적 연구와 전문인 양성은 우리 시대의 시급한 요청”이라면서 “생명대학원은 이러한 시대적 징표에 대해 응답하고 생명수호의 소명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됐다”고 전했다.

생명대학원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생명윤리 석·박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현재 생명윤리학자와 사회지도자 양성을 위한 생명윤리 및 생명문화학과와 생명과학 연구윤리 행정 및 제도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연구윤리학과를 운영 중이다. 

생명대학원은 2007년 9월 신설돼 2008년 3월에 개원미사를 봉헌했다. 현재까지 석사학위자 107명, 수료자 46명 등을 배출했으며, 학술세미나와 소식지 발간, 생명문화탐방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생명대학원 졸업생들은 ‘생명사목연구회’를 설립해 교회 가르침을 바탕으로 생명윤리 쟁점들을 연구하고 일상생활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원장 정재우 신부는 “많은 분들이 생명대학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이유는 여기서 공부하는 ‘생명’이라는 주제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이 공부는 단순히 지식의 축적이나 지적 유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분명한 가치관과 삶의 신념,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적인 삶과 사회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의 의미, 인간의 가치와 책임을 알리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공부이며, 그래서 이 공부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위 기사는 가톨릭신문에서 발췌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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