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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피임과 체외수정 … 여성의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십니까

관리자 | 2017.03.29 14:39 | 조회 149
    
여론사람들
인공 피임과 체외수정 … 여성의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십니까
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 마리아 루이사 피에트로 교수 (로마 성심가톨릭대 의과대학)
2017.            04.            02발행 [1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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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 마리아 루이사 피에트로 교수 (로마 성심가톨릭대 의과대학)




“여성의 몸에 가해지는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시술들이 위험하고 몸에 나쁘다는 것은 새로운 얘기가 아니죠. 하지만 그 위험성을 여성들이 모르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인 생명윤리학자 마리아 루이사 디 피에트로(로마 성심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는 “인공 피임과 낙태, 체외수정 기술 등이 여성 몸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의사들은 끊임없이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피에트로 교수는 3월 25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열린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정기 학술대회 발제를 맡아 방한했다. 학술대회 전날인 24일에는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세미나 강연을 맡아 생명윤리적 관점에서 성찰한 ‘여성과 건강’을 이야기했다.

피에트로 교수는 “임신을 멀리하려는 피임이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기를 가지려는 방법이나 모두 여성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정작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상한 현상이죠. RU486은 낙태약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이 약을 먹고 사망한 여성들이 상당합니다. 어떤 약이든 사망 사례가 발생하면 판매가 중지되는데 여성에겐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약은 여전히 팔리고 있지요. 여성의 건강 가치가 평가 절하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성의 몸이 착취당하고 있어

그는 또 “아기를 얻기 위해 발달하는 과학 기술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 열망과 욕구를 채워줄 수 있겠지만, 부부나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여성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주의자들조차 여성의 몸이 다른 사람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탈리아 국가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피에트로 교수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가톨릭교회 가르침에 따른 생명 윤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가톨릭 생명 윤리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과학적 증거를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성들은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이나 치료가 자기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들도 이를 정확히 알려줘야 하지만, 어떤 이익 때문에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그렇기에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피에트로 교수는 자유권을 주장하며 혼인 전에 자유로운 성관계를 누려야 한다고 말하는 젊은이들에 대해 “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자유 개념은 자유에 반대되는 개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선택하는 법 제대로 교육해야

“요즘 시대에 자유는 본능을 충족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것은 자유를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본능을 충족하는 대로 사는 건 인간이 아니죠. 인간은 (여러 자유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하는 법을 교육받아야 합니다.”

피에트로 교수는 “그러나 교육은 쉽지 않다”면서 “다 자란 청년들의 자유 관념을 바꾸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정 교육을 강조했다. “부모는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야 합니다. 몸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주고, 서로를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가르쳐줘야 합니다. 또 기다림이야말로 아름다움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줘야죠.”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76386&path=201703

(관리자: 아래의 본문은 위 링크의 기사의 일부분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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