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실

생명 존중 의식 갖고 학문하는 11명에게 장학금 전달 (22.02.27)

관리자 | 2022.02.23 14:39 | 조회 946

생명 존중 의식 갖고 학문하는 11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2022년 전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증서 수여식



▲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인재양성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 정순택(앞줄 가운데) 대주교, 인재양성기금위원회 위원장 이동호 신부(정 대주교 왼쪽),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정 대주교 오른쪽), 인재양성기금 위원 오득영 교수(앞줄 맨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16일 서울 명동 교구청 별관에서 ‘2022 전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ㆍ서강대학교 신학대학 등에서 공부하는 석ㆍ박사 과정 학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서울대교구장이자 생명위원회 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한 뒤 “이 장학금의 의미는 가톨릭 교회 정신을 바탕으로 연구하는 여러분의 학업을 교회가 지지하고 축복한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가톨릭 교회가 수호하는 아주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인 생명에 관한 의식을 우리 사회 안에 심어 나가는데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수여식에는 인재양성기금위원회 위원장 이동호 신부,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 등이 함께했다.

서울 생명위원회는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 사상을 토대로 연구하는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마련해주고, 교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0년 인재양성기금을 제정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학원 학비와 논문 작성비, 국내외 연수 및 국제학술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819033&path=202202
언론사 : 가톨릭평화신문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