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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별자 ‘치유의 길’ 찾아 한·일 전문가 모인다

관리자 | 2017.11.09 10:08 | 조회 3452
11월 3일 자살 예방 심포지엄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센터장 손애경 수녀)는 11월 3일 오후 2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2층 꼬스트홀에서 제5회 한ㆍ일 자살 예방 심포지엄을 연다. 


‘자살 사별자, 슬픔 속 희망 찾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ㆍ일 두 나라 자살 사별자 관련 정보와 지식, 기술 등을 공유하고 자살 사별자의 추가 피해 예방, 심리적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 정성환 신부가 기조 발제를 하며,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 오대일 신부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지영 상임팀장, 자살 사별자 카페 ‘미안해고마워사랑해’의 김정호 운영위원, 일본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국 차장 카마츠 히로키 신부, 일본 정토진종 종합연구소 연구원 다케모토 료고 스님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에 앞서 2일 오후 7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7 랄랄라&살자살자 생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삶은 길입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를 주제로 공동체의 의미와 우리 사회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가톨릭문화기획 imd의 연극,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예수살이공동체 산위의마을 대표 박기호 신부와 함께하는 토크쇼, 가수 정태춘과 박은옥, 여행스케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318-3079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위 기사는 가톨릭평화신문에서 발췌함을 밝힙니다.
언론사 :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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