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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생명운동 적극 지지

관리자 | 2011.10.14 10:36 | 조회 4726

 

교회, 생명운동 적극 지지

 

서울 생명위원회, 인재양성기금 지원증서 전달식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8월 24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염수정(생명위원회 위원장) 주교 집무실에서 2011년도 후기 인재양성기금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금 수혜자는 △장학금 : 이재수(미카엘, 미국 유학)ㆍ강현경(안나, 가톨릭대 보건대학원)ㆍ오승민(엘리야, 가톨릭대 대학원)ㆍ이호일(미카엘, 가톨릭대 생명대학원)ㆍ조혜영(안나,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씨 △논문지원 : 박준범(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촉탁의)씨 모두 6명이다.

 염 주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이재수ㆍ조혜영씨를 제외한 4명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세상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 되는 가치가 바로 생명"이라며 생명의 존귀함을 드높이는 연구와 활동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맹광호(이시도로) 생명위원회 인재양성기금위원장은 "교회 생명운동에 앞장서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인재양성기금의 취지"라면서 "취지에 걸맞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원증서를 받은 박준범씨는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재양성기금은 성체줄기세포 등 생명과학 분야 및 생명 관련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술 발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생명위원회가 지난해 제정한 기금이다. 생명위원회는 1년에 2차례 인재양성기금 수혜자를 공모한다. 문의 : 02-727-2352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 염수정(앞줄 가운데) 주교와 지영현(오른쪽,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맹광호(왼쪽) 인재양성기금위원장이 2011년도 후기 인재양성기금 수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염수정(앞줄 가운데) 주교와 지영현(오른쪽,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맹광호(왼쪽) 인재양성기금위원장이 2011년도 후기 인재양성기금 수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염수정(앞줄 가운데) 주교와 지영현(오른쪽,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맹광호(왼쪽) 인재양성기금위원장이 2011년도 후기 인재양성기금 수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신문]  1132호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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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앞줄 가운데) 주교와 지영현(오른쪽,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맹광호(왼쪽) 인재양성기금위원장이 2011년도 후기 인재양성기금 수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염수정(앞줄 가운데) 주교와 지영현(오른쪽,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 맹광호(왼쪽) 인재양성기금위원장이 2011년도 후기 인재양성기금 수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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