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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낙태반대 토론회 개최

관리자 | 2010.08.13 10:47 | 조회 4631

‘태아는 생명이다’ 낙태반대 토론회 개최

2010년 08월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영애 의원이 주최하는 ‘태아는 생명이다’ 토론회가 8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프로라이프 의사회와 프로라이프 변호사회가 후원한다.

 

이영애 의원실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서 ‘낙태와 여성 건강’ 문제, ‘낙태의 사회경제적 사유의 문제점’에 관하여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낙태문제의 핵심인 ‘태아는 인간이다’라는 명제를 주제로 삼았다.

 

한경대 법학부 신동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태아는 인간이고 태아의 생명은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는 것’, ‘임부의 자율권은 태아의 생명권을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을 철학적 규범적 논증을 거쳐 명백히 제시할 예정이다.

 

좌장은 맹광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맡는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이사 장보식 변호사와 프로라이프 의사회 심상덕 원장, 경상대학교 윤리교육과 홍석영 교수 및 프로라이프 변호사회 박영식 변호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지은 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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