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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잉태한 여인이여, 축복받으소서!

관리자 | 2010.05.31 12:55 | 조회 4546
새 생명 잉태한 여인이여, 축복받으소서!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부국장 지영현 신부(왼쪽)가 18일 명동성당에서 거행된 임신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및 축복미사에서 한 임신부 머리에 손을 얹고 하느님 축복을 전하고 있다. 머리 숙여 축복을 받는 임신부 얼굴이 참으로 경건하다. 그런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사랑스런 눈빛이 또한 축복이다. 낙태 허용 사유를 확대하자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 발의됐다. 한마디로 낙태를 합법화하자는 것이다. 낙태는 살인이라고 그토록 외쳤건만 아랑곳하지 않는 세태가 안타깝다. 어린 아들과 함께한 임신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평화신문 [1070호][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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