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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위한 후원 전시 이어져

관리자 | 2019.04.02 16:08 | 조회 2553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전시가 이어진다.
 

임향숙(수산나)씨는 27일~4월 9일 서울 명동 1898 갤러리 제3전시실에서 미혼모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를 후원하는 도자성물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과 소품 성물 등 12점이 전시된다.
 

서예작가 김정애(다시아나)씨는 4월 3~9일 서울 명동 1898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인도의 성 보나벤투라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를 연다. 작가는 성경 말씀과 고 김수환 추기경의 메시지 등을 담은 서예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성 보나벤투라 학교는 대나무로 지어져 자연재해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다. 김 작가는 전시 수익금을 학교를 새로 짓는 데 보낼 예정이다.
 

제주가톨릭미술가회는 4월 17일까지 제주 제주시 심헌갤러리에서 ‘한사랑 가족 공동체 돕기 행복한 동행전’을 개최하고 있다. 18일 시작된 전시회에는 회화와 조각, 도예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사랑 가족 공동체는 재속프란치스코 작은형제회가 운영하는 행려인 지원 단체다. 미술가회는 2015년부터 매년 전시를 열고 작품 판매금을 이곳에 전달하고 있다.
 

백슬기 기자



*위 기사는 가톨릭평화신문에서 발췌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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