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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과 퇴치에 헌신 당부" 정진석 추기경, 크리스마스 씰 받고 금일봉 전달

관리자 | 2008.12.15 21:59 | 조회 4713

 

 


▲  정진석 추기경과 대한결핵협회 김성규 회장,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 박정우 지도 신부 및 관계자들이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대식 기자 jfaco@pbc.co.kr

"결핵 예방과 퇴치에 헌신 당부" 정진석 추기경, 크리스마스 씰 받고 금일봉 전달

정진석(서울대교구장) 추기경은 16일 교구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김성규 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결핵이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사라진 전염병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현재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14만 여명에 이르며,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라며 "특히 젊은 층에 결핵이 확산되는 것이 큰 문제"라고 밝혔다.

 정 추기경은 "한창 활동할 나이의 젊은이들 사이에 결핵환자가 느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많은 연구와 적극적 홍보활동을 통해 결핵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곧바로 붙일 수 있는 스티커식으로 제작된 2007년도 씰은 네잎클로버ㆍ복주머니ㆍ편자ㆍ열쇠ㆍ복돼지 등 행운을 나타내는 상징물을 소재로 했다. 장당 300원(10장 1세트 3000원)이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씰 판매 수익금은 결핵퇴치 사업에 쓰인다. http://loveseal.knta.or.kr
<평화신문 2007. 11. 25발행 [946호]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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