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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 2007.12.23 주일]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생명31운동본부(위원장 황철수 주교)는 제2회 전국 신학생 생명연수를 12월 17~18일 1박2일간 청주교구 연수원에서 마련했다.
신학생 생명연수는 미래 사목자로 나설 신학생들이 생명윤리의식을 고양하고, 일상 안에서 생명수호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 박은미 교수를 초빙, 인간의 기본 욕구와 행동 계획 등에 대해 짚어보는 ‘관계치유와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응용해 생명윤리의식 교육을 펼쳤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