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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제15회 바다의 별 청소년 축제 " 생명 주제 다양한 체험활동 호응"

관리자 | 2008.12.15 22:15 | 조회 5045

 


평화 신문, 2008. 02. 03발행 [956호]
사진1▲'바다의 별' 청소년 축제에서 성가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인천 주안3동본당 라우다떼 성가단이 성가를 합창하고 있다.
사진2▲'바다의 별' 청소년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름때를 닦아내는 체험활동을 통해 태안 기름유출 사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있다.

"인천교구 제15회 바다의 별 청소년 축제 " 생명 주제 다양한 체험활동 호응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천교구 제15회 '바다의 별' 청소년 축제가 1월 26~27일 부천시 역곡동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청소년과 생명'을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 및 주일학교 교사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생명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중고등부 성가경연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공연 및 공동체 미사 등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26일) 열린 성가경연대회에서는 18개 본당 중고등부 청소년들이 참가해 주님을 향한 찬양 솜씨를 뽐낸 가운데, 주안3동본당과 답동본당, 은행동본당이 각각 합창과 중창, 그룹사운드 부문 대상인 '바다의 별'을 수상했다.
 둘째 날(27일)에는 전날 성가경연대회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 주안3동본당 라우다떼 성가단, 답동본당 중창단, 은행동본당 그룹사운드의 노래와 심곡부활본당의 액션송 등 청소년들이 꿈과 끼와 신앙 열정을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제이, 리사, 더 네임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곽희태(서울 이태원본당 보좌) 신부와 평화방송 김수영(마리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무대공연은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공개방송으로 제작돼 2일 밤 10시 평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1994년 처음 열린 '바다의 별 축제'는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과 준비, 진행 등을 맡아 준비하면서 공동체성을 함양하고 신앙과 친교를 다지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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