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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줄기세포 치료 위한 MOU체결

관리자 | 2008.12.15 22:22 | 조회 4388

 

 


▲ 두 병원 관계자들이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파티마병원, 난치병 치료 위해 노력
성체줄기세포 치료 위한 MOU체결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의료원장 채영희 신부)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유영희 수녀)은 2월 20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 연구를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두 병원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는 3년 전부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적교류를 실시해 왔으며, 2006년 줄기세포 치료제 계발을 위해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을 갖춘 서울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교류 협정을 맺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여건을 갖춰왔다.

이번 체결식을 토대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는 대구 경북지역 대표적 제대혈은행인 대구파티마병원 제대혈은행에서 보관해온 공여제대혈을 이용해 신경 줄기세포 배양을 시작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공동으로 신경 줄기세포 치료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난치병 치료와 인류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두 병원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척수신경장애 등의 난치병 질환의 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톨릭 신문, 박기옥 기자 tin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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