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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리얼TV ‘40% 눈물, 죽음의 문화 낙태를 만나다’

관리자 | 2009.04.08 10:08 | 조회 4794

[주목!케이블]리얼TV ‘40% 눈물, 죽음의 문화 낙태를 만나다’

 





연간 34만명의 태아가 낙태로 인해 빛을 보지도 못하고 생명을 잃는 우리나라는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인공임신중절률이 가장 높다.

리얼TV가 방영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 ‘40%의 눈물, 죽음의 문화 낙태를 만나다’는 우리나라 낙태 현실을 조명하고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는 것으로 낙태율을 낮출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일 방영되는 제2부 ‘낙태, 선택할 필요가 없는 시대로’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저출산 문제로 골치를 앓는 독일과 스웨덴을 찾아 그들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을 알아본다.

미혼여성이 홀로 아이를 낳아 키워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들 나라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조명한다. 이들 정부의 적극적 생명 보호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낙태율을 줄이기 위한 선행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이에 앞서 1일 방영된 제1부 ‘생명을 선택하는 사회’에서는 낙태를 선택한 사람을 만나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어봤다. 또 낙태 대신 출산과 양육을 결심한 이들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지만 삶이 고단한 까닭을 분석했다.

미혼여성의 혼전 임신 사례를 짚어보고,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조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전자신문] 20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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