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안락본당(주임 김창대 신부)은 본당 신자 중 2살 미만 자녀를 가진 가정을 초대해 '새 생명 축하식'을 봉헌했다. 안락본당은 자녀 출산을 기피하는 요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새생명 축하식을 마련해 2월 22일 처음 봉헌했다. 김창대 주임신부는 "여기 모인 아기들이 주님의 은총 속에 성장하기 바란다"며 "귀하고 귀여운 아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모처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수호 정신을 길러야한다"고 말했다. 안락본당은 새 생명 축하식을 앞으로도 매월 봉헌하기로 했다.
[평화신문] 2009. 03. 22발행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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