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대, 생명 나눔 운동 동참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생명나눔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생들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나주시 남평읍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모든 교수진과 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나눔운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윤리신학과 교수인 오갑현 신부가
생명윤리에 대한 특강을 한 데 이어,
신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기와 조혈모세포 기증을 받았습니다.
한편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지난 1975년부터 한마음 한 몸 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생명나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640여명으로부터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기증을 받았습니다.
[광주평화방송]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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