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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제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인 글렌던 교수, 라에타레 메달 수상

관리자 | 2009.04.20 10:20 | 조회 4211

글렌던 교수, 라에타레 메달 수상

생명운동 및 교회 정신 수호 높이 평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제정한 제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인 메리 앤 글렌던(미국 하버드 법대, 사진) 교수가 3월 17일 노트르담대학이 수여하는 2009년도 라에타레 메달(Laetare Medal) 수상자로 선정됐다.

 1883년 제정된 라에타레 메달은 미국 가톨릭 교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인간성을 드높이고 교회 정신을 수호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도 이 메달 수상자다.

 노트르담대 총장 젠킨스(거룩한십자가수도회) 신부는 "글렌던 교수는 가톨릭 사회 교리 가르침에 따른 분명한 목소리를 낸며 모든 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메리 앤 글렌던 교수는 인권 및 생명윤리법 분야 전문가로 미국에서 낙태반대 및 생명존중운동과 관련법 제정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교황청 사회학술원 원장을 지냈으며 올해 1월까지 주교황청 미국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미국=CNS】
 
[평화신문]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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