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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조혈모세포(골수) 이식 국내 최초 3500례 달성

관리자 | 2009.07.06 16:43 | 조회 4604

조혈모세포(골수) 이식 국내 최초 3500례 달성

 
- 조혈모세포이식 3500례 달성 기념식에서 병원 관계자들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환자가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국내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에 성공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가 조혈모세포이식 3500례를 넘어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윤모군이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 지난 6월 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1000례를 달성한 이래 26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유일한 기록이다.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1983년 국내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키며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연구와 치료를 선도해 왔으며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프레드 허친슨, 엠디 앤더슨, 시티 오브 호프 병원 등과 함께 연간 조혈모세포이식을 260건 이상 실시하는 국제적 수준의 센터로서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혈액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 권선형 기자 >
 
[가톨릭신문]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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