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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들에게도 생명윤리 교육

관리자 | 2011.10.14 10:39 | 조회 5040

수도자들에게도 생명윤리 교육

 

서울생명위, 참생명학교 실시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1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본원에서 '2011 수도자를 위한 가톨릭 생명윤리와 사목적 배려'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위원회가 체계적 생명윤리 교육과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참생명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90여 명의 수도자들은 △인간생명의 존엄성 및 출산과 관련된 윤리문제와 사목적 배려(지영현 신부) △초기 인간생명과 관련된 윤리문제(이동익 신부) △삶의 마지막 시기의 윤리문제와 사목적 배려(박미현 수녀) 등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료자들은 염수정 주교에게서 교육 이수증을 받았다.

 생명위원회는 내년에 수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참생명학교 프로그램을 3회 실시할 계획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 염수정 주교가 '2011 수도자를 위한 가톨릭 생명윤리와 사목적 배려' 교육을 수료한 수녀들에게 교육 이수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평화신문]   1134호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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