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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미 종교지도자들 맨해튼 선언 발표"

관리자 | 2009.11.27 15:04 | 조회 4475

"미 종교지도자들 맨해튼 선언 발표"


태아보호, 동성애자 혼인 반대, 종교자유 수호 등 담아


【워싱턴=CNS】 140명이 넘는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이 20일 태아 보호와 이성간 혼인 그리고 종교 자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하는 공동 선언문 '맨해튼 선언 : 그리스도인 양심의 요청'을 발표했다.

 가톨릭 주교 14명을 포함해 복음주의와 정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서명한 이 선언문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말과 행동으로 이런 진리들을 옹호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문화적이든 정치적이든 지상의 어떤 권력도 우리를 침묵시키거나 묵인하도록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종교지도자들의 이 선언은 미 의회에서 낙태법이 논쟁 중이며 일부 지방에서는 동성간 혼인을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반생명적이고 비도덕적 법안들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멈추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평화신문]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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