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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명동대성당 일대서 ‘2018 생명대행진 코리아’

관리자 | 2018.06.14 09:25 | 조회 3081

‘2018 생명대행진 코리아’(March for Life Korea)가 6월 16일 오전 9시~11시, 오후 2~4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앞마당과 주교좌명동대성당 입구 및 꼬스트홀 등지에서 펼쳐진다.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낙태법 유지를 위한 대행진’을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참가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

인사말과 강연으로 구성된 식전행사에 이어서는, 명동대성당 입구에서부터 삼일대로와 퇴계로, 을지로로 이어지는 2.6㎞ 구간에서 거리행진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생명대행진 코리아’ 조직위원회(위원장 차희제)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행사는 주교회의 가정생명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가 주관하는 생명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 파견미사 순으로 이어진다. 생명토크콘서트에서는 낙태 체험자들의 사례발표와 대중들과의 대화 시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생명대행진’은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생명 수호 운동이다. 한국에서는 프로라이프 연합회가 2012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위 기사는 가톨릭신문에서 발췌함을 밝힙니다


언론사 :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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