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한 40일 기도운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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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위기 아기 2천명 건져 | |||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운동”이 최소 2000명의 아기의 목숨을 구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4년 텍사스 브라이언 칼리지 스테이션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국제적인 40일 생명운동을 통해 낙태 위기의 아기들을 건질 수 있었다. 한 관련자는 “2000명이라면 180개의 작은 축구팀을 만들 수 있다”면서“그 어린이 선수들이 달리고 공을 차는 모습을 바라보는‘축구 엄마’들의 환호성과 낙태했을 때의 허전함을 비교해 보라”고 말했다. 한 번은 두 어린이들이 시술소 앞에서“예수 사랑하심은”노래를 했다. 그런데 시술 받으러 온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시술 약속을 취소하고 핫라인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이번 가을 캠페인에는 미국 내 45개주 212개 도시, 캐나다의 5개 프로빈스, 덴마크 등이 참여해 기도와 금식 등으로 낙태를 끝내기 위한 풀뿌리운동을 전개했다. 미국 내에서는 2004년이래 678개 캠페인이 50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사모아, 캐나다, 호주, 북아일랜드, 덴마크 등의 282개 지역사회에서 전개됐다. 한편 이 캠페인의 주도 단체는 천주교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는 낙태반대운동의 주도권을 쥐다시피 실천해 왔다. [크리스찬투데이] 2009/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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