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준 신부(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가 2007년 12월 31일 경찰청 혁신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장 수여는 그동안 경찰사목위원회가 추진했던 활동을 공적으로 인정하는 의미이자 앞으로 경찰기관 내 천주교의 활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사목위원회는 2000년 설립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경찰관과 전의경, 유치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왔으며 생명사랑문화운동, 자살예방과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가톨릭 신문, 기사입력일 : 200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