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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생명UCC축제(2007.10.28일자 가톨릭신문)

관리자 | 2008.12.15 21:55 | 조회 4468

 

 



 

2007 생명콘서트 "제1회 청소년 위한 생명UCC축제" http://ucc.forlife.or.kr


‘제1회 청소년을 위한 생명 UCC 축제’에서 백우정씨(서울 명일동본당)가 서울대교구 염수정 주교로부터 최우수상 트로피를 받고 있다.

생명 존엄 메시지 동영상에 담아…최우수상에 백우정씨

젊은이들에게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제1회 ‘청소년을 위한 생명 UCC 축제’가 10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청소년국, 문화홍보국과 평화방송·평화신문이 함께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대교구 명일동본당 백우정씨의 영상작품 ‘소방관의 기도’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소방서 의무소방대원인 백씨의 작품은 불길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일깨워준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특히 응모자의 동료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노래까지 직접 불러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그밖에 성바오로딸 수녀회 조명숙, 이은아 수녀가 출품한 ‘생명을 살리는 것은’을 비롯한 3편이 우수상을, 이계상씨가 출품한 전의경 대원들의 ‘생명의 기도’를 비롯한 4편의 UCC 작품이 장려상을 받았다.

두 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시상식과 생명 콘서트를 통해 동성고 대강당을 꽉 메운 청소년들은 빅뱅, 씨야, 크라운제이, 이승기 등 인기가수들의 열창과 PBC소년소녀합창단, 사랑의 날개 선교단의 축하공연에 환호하면서도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제작된 다양한 영상 작품 상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한달간 만 14세 이상 개인, 또는 팀별로 ‘인간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존엄성’을 주제로 5분 이내의 창작 동영상을 온라인과 우편으로 공모해 이번에 수상작을 선정, 시상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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