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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31운동본부, ‘생명에 관한 천주교회의 입장’ 배포

관리자 | 2008.12.15 21:54 | 조회 4444

 

 


생명31운동본부, ‘생명에 관한 천주교회의 입장’ 배포

교회 생명관 총망라 자료집 발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생명31운동본부(위원장 김지석 주교)는 교회의 생명관을 총망라한 자료집 ‘생명에 관한 천주교회의 입장’을 발간, 교회 안팎에 배포했다.

우리 사회의 ‘죽음의 문화’ 형성 과정과 교회의 ‘생명의 문화’ 건설 노력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 자료집은 지난 2003년 출범한 생명31운동본부의 1차 5개년 계획 마무리 단계의 하나로 관련 단체들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자료집은 우리 사회에 보다 근본적인 생명윤리의식을 확산하고자,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돼 관심을 모은다.

한국교회 주교단과 산하 기관단체는 1960년대 이후 불거진 산아제한에 대해 ‘한국 주교단 공동교서 인구 문제와 산아 제한’(1961년 9월)을 발표한 이후 첨예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낙태와 모자보건법, 인공피임, 사형제도,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 등과 관련한 교회 가르침과 실천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수록 자료는 주교단 교서와 사목교서 게재 문헌을 비롯해 주교회의 산하 가정사목·정의평화·생명윤리연구회·생명31운동본부가 발표한 담화문과 성명서 등이다. 자료집(총430쪽)은 비매품이며, 교회 관련 기관과 전국 국립·시립·대학 도서관 등에서 볼 수 있다.

※배포 문의 02-460-7623

<가톨릭신문 가정/환경 2007.8.19>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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