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실

청주교구 가정사목국, ‘신혼주말’ 연다

관리자 | 2017.08.24 10:23 | 조회 3929
혼인 3년 이내 부부 대상
카나혼인강좌 후속으로


청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정효준 신부)이 혼인 3년 이내의 부부들을 위한 성가정 프로그램 ‘신혼주말’을 실시한다.

9월 2~3일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신혼주말’은 카나혼인강좌 후속 프로그램 형식으로 마련된다. 카나강좌에서 미흡한 교육 부분을 보충하고 부부들의 지속적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자리다.

이 같은 신혼주말 프로그램은 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한 부부들에게 혼인의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을 이끄는 시도로서 눈길을 끈다.

특별히 단계별로 혼인의 가치를 드높이고 유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뿐만 아니라 가정사목이라는 전체 흐름 안에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사목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회에서 권하는 ‘자연출산조절’(Natural Fertility Planning, 이하 NFP) 강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NFP는 교회 가르침에 따른 성(性)과 생명, 사랑에 대한 내용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도록 하는데 중점이 두어진다. 한국행복한가정운동 이숙희(데레사) 회장이 강의를 맡는다.

이와 함께 ‘주제가 있는 부부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부부 간의 올바른 ‘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열린다. 아울러 가수 션씨가 초대돼 얘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션과 함께’가 준비되며, 영화를 보고 함께 가정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코너도 진행된다.

※문의 043-210-1737


*위 기사는 가톨릭신문에서 발췌한것임을 밝힙니다.
언론사 : 가톨릭신문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