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위원회 소개
모든 생명은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모든 가치에 우선해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생명의 존엄성보다도 국가 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성장으로 포장된 물질적 욕구가 환경과 생태, 인간다운 삶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이러한 죽음의 문화에 대항해 ‘생명존중’이라는 교회의 기본가치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자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도 하에 교구 직속기구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생명위원회는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할 생명운동본부와 성체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시험을 전개할 의료연구본부로 구성되었습니다.
서울대교구에서는 생명존중운동과 의료연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이 땅에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습니다.

생명위원회의 소명 : 생명 文化의 정착

생명의 교회인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합니다.

  • 하느님의 말씀에 바탕을 둔 이론정립
  • 교회의 가르침 생활화
  • '생명의 신비' 학술상 운영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합니다.

  • 생명윤리 관련 법령 및 제도에 관한 연구, 입법활동
  • 생명교육을 통한 올바른 생명가치관 정립
  • 생명존중 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기획 홍보

연대협력을 통해 생명운동에 대한 역량을 증진시킵니다.

  • 관련단체와의 연대 추진 및 지원
  • 타종단과의 연대 추진
  • 세계 가톨릭교회와 국제 관련 기관과의 연대 추진

생명위원회 로고



형태
생명위원회의 로고의 전체적인 모습은 생명의 상징인 갓난아이를 중앙에 두고, 사랑의 표상인 하트 모양이 감싸 안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 자궁 안의 태아 모습을 연상시켜 생명의 이미지를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생명을 감싸고 있는 하트를 닫힌 모양이 아닌 열린 형태로 제작하여 세상에 열린 사랑, 세상과 소통하는 사랑과 생명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색상
생명의 근원인 ‘피’를 나타내는 빨강색과 자연스럽고 건강한 생명을 나타내는 초록색을 통해 생명의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하였습니다.